반응형
미코바이오메드 "항원진단키트, 스텔스 오미크론 검출 가능"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사 미코바이오메드는 24일 내부 연구를 통해 자사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가 스텔스 오미크론과 델타크론까지 정확히 검출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근 스텔스 오미크론(BA.2) 변이 점유율이 전세계적으로는 60%, 국내에서는 40%에 육박하고 태국에서는 델타와 오미크론이 섞인 '델타크론' 변이도 발견됐다.
이런 가운데 미코바이오메드는 선제적으로 자사 항원진단키트로 스텔스 오미크론과 델타크론의 감염 여부까지도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미코바이오메드 관계자는 "다양한 변이 샘플을 사용한 내부 연구 결과, 알파, 베타, 델타 등의 주요 우려 변이뿐 아니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스텔스 오미크론과 치명률이 높은 델타크론까지도 검출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기존 주요 변이와 더불어 오미크론과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까지 검출 할 수 있는 자사의 PCR 키트 역시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미코바이오메드 김성우 대표이사는 "향후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출현해도 다양한 분자 및 면역진단 키트의 신속한 개발과 공급이 가능하게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은 항체 검사키트는 총 20개로 알려졌다. 이중 유일하게 미코바이오메드 제품만 개인이 직접 손끝에서 모세혈을 간편하게 채취, 신속 진단이 가능하도록 제조했다.
이 제품을 통해 15분 내로 코로나19 감염 시 생성되는 IgM, IgG 두 가지 결합항체 보유 여부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다. 결합항체(코로나바이러스 항원에 달라붙는 모든 항체)뿐만 아니라 실질적 면역력 측정의 핵심인 중화항체만 특정해 정량, 정성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항체에 발색 효소를 결합시켜 항원-항체 반응을 확인하는 ELISA(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효소면역분석법) 방식으로 1시간 이내에 96명의 중화항체를 진단하는 제품과 15분 내로 신속히 개인의 중화항체를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도 독일 등에 제품 등록을 마친 상태다.
회사관계자는 “항체 검사제품 관련하여 중화항체의 역가(농도)를 정량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면역진단장비가 세계 각국에서 최근 많은 문의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안철수 위원장은 전날 전 국민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정기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 제품을 통해 15분 내로 코로나19 감염 시 생성되는 IgM, IgG 두 가지 결합항체 보유 여부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다. 결합항체(코로나바이러스 항원에 달라붙는 모든 항체)뿐만 아니라 실질적 면역력 측정의 핵심인 중화항체만 특정해 정량, 정성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항체에 발색 효소를 결합시켜 항원-항체 반응을 확인하는 ELISA(Enzyme-Linked ImmunoSorbent Assay·효소면역분석법) 방식으로 1시간 이내에 96명의 중화항체를 진단하는 제품과 15분 내로 신속히 개인의 중화항체를 진단할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도 독일 등에 제품 등록을 마친 상태다.
회사관계자는 “항체 검사제품 관련하여 중화항체의 역가(농도)를 정량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면역진단장비가 세계 각국에서 최근 많은 문의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안철수 위원장은 전날 전 국민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정기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