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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알아볼 기업은 유니온과 유니온머티리얼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희토류 관련주 대장주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들이죠. 미중갈등이 화두가 되면 항상 시장에서 주목받는 것이 희토류 관련 기업들이죠. 그렇다면 어떤 뉴스가 있길래 또 유니온이 주목을 받는지 알아봅시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오는 4일 대만 수도 타이베이를 방문해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이 군사적 행동을 경고하면서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이 미중이 군사적으로 충돌하는 '3차 대만 해협' 위기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희토류 관련주인 유니온의 주가가 강세다.
펠로시 의장이 이끄는 미 의회 대표단은 1일 오전 싱가포르 파야 에바르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싱가포르는 전날 펠로시 의장이 2일까지 싱가포르에 머물며 리셴룽 총리 등을 만날 예정이다. 펠로시 의장은 이어 말레이시아를 거쳐 4일 한국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회담을 갖고 5일엔 일본을 찾는다.
대만 연합보는 "해외 관측통들은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한다면 몇 시간만 머물다 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펠로시 의장이 기체 결함이나 급유 같은 비상 상황을 핑계로 대만 공항에 내리고자 하는 위험한 시도를 할 가능성이 여전히 있다"고 전했다.
희토류 테마주는 미중 갈등이 부각될 때마다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에 따라 희토류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중국은 세계 희토류 매장량의 37%, 실질적 공급 비중은 90% 이상으로 추정된다. 미중 통상분쟁이 격화하던 2019년 당시 중국희토류산업협회는 성명을 내고 "우리의 산업 지배력을 미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무기로 쓸 준비가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유니온은 1985년에 설립된 전자부품제조업체로, 종속회사 유니온머티리얼이 희토류 자석 대체 사용이 기대되는 고성능 페라이트 마그네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희토류 관련주로 분류됐다.
바로 미국의 펠로시 의장이 아시아의 여러 국가들을 방문하는 중에 대만도 방문할 것이다라는 뉴스때문입니다. 안그래도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조심스러운 입장에서 미국의 의장이 대만을 방문한다면 미국과 중국 양 강대국이 서로 갈등이 심해질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희토류 자체가 중국의 지분율이 굉장히 높고 전쟁시 무기로 쓰일 수 있기에 미중 갈등의 주요한 자원으로 희토류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아직 장중이기에 상한가를 기록하지 못하였고, 글을 쓰는 와중에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워낙 세계적으로 전 국가들이 주목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의 갈등 및 분쟁이기에 매우 큰 뉴스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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