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아온 용사장의 주식일기입니다. 오늘 알아볼 기업은 줌인터넷입니다. zum사이트 다들 아시죠? 보통 메인포탈로 이용하진 않지만 가끔식 나도 모르게 메인 홈페이지로 설정이 되곤 하는 사이트입니다. 처음 줌인터넷을 들었을때는 화상채팅 어플 줌인줄 알았답니다. 하하하;;
그럼 도대체 근본은 조금 부족한 이 사이트를 사업으로 하는 기업이 도대체 요즘 왜 난리인지 궁금합니다.
먼저는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른 모습입니다. 23일 오늘도 20%가량 오르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시총은 2200억원 가량으로 적당한 정도입니다. 버는 돈에 비하면 주가가 많이 오른 모습입니다. 뭐 테마주이기 때문에 딱히 상관은 없지만요.
그럼 도대체 왜 줌인터넷이 올랐는지 알아봅시다.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인터넷 검색포털 '줌닷컴'을 운영하는 줌인터넷주가가 강세다.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공정경제를 강조하며 공정경제 3법'의 규제 기준을 강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돼 투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10시56분 기준 줌인터넷 주가는 전날 대비 7.35% 오른 6720원을 기록했다. 정치권에서 카카오의 다음과 네이버(NAVER) 등의 뉴스 편집권 폐지 논의가 나오는 가운데 윤 전 총장이 공정경쟁을 강조한 이력이 부각되면서 줌인터넷이 반사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줌인터넷은 네이버, 다음에 이어 검색포털 시장 점유율 3위 업체로 알려졌다.
윤 전 총장은 2년 전 검찰총장 취임 당시 시장경제와 가격기구,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인류 번영을 증진해 왔고, 이는 역사적으로도 증명됐다고 밝혔다. 대권에 도전할 때에도 '공정 경쟁'이라는 대원칙 아래 시장경제 수호라는 의제를 제시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에 네이버와 다음이 독차지하고 있는 검색 포털 시장에서 줌닷컴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 것이다. 이미 중소 시스템통합(SI) 업체 정원엔시스, 클라우드 솔루션 업체 나무기술등이 같은 시간 13% 이상씩 급등한 상태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는 전날 국회에서 진행경과 보고회를 열고 네이버와 다음 등 검색포털의 뉴스 편집권을 제한해야 한다며 견제에 나선 것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공정경제를 강조하며 공정경제 3법'의 규제 기준을 강화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돼 투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10시56분 기준 줌인터넷 주가는 전날 대비 7.35% 오른 6720원을 기록했다. 정치권에서 카카오의 다음과 네이버(NAVER) 등의 뉴스 편집권 폐지 논의가 나오는 가운데 윤 전 총장이 공정경쟁을 강조한 이력이 부각되면서 줌인터넷이 반사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줌인터넷은 네이버, 다음에 이어 검색포털 시장 점유율 3위 업체로 알려졌다.
이 부분이 핵심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다음과 네이버의 뉴스를 폐지하자는 말이 나오고 있는 와중에 공정경쟁을 강조해서 줌인터넷이 간접적인 이익을 볼거다! 라는 말입니다.
이런 확실치만은 않은 논리의 전개가 과연 줌인터넷을 어디까지 상승시킬지는 미지수입니다. 거래량은 최근에 많이 터진 모습이고 오늘또한 상한가를 찍나?라는 생각이 들만큼 올랐지만 20%의 상승으로 마무리를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줌입니다.
'기업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비김영, 정책 최대 수혜주로 날아오르나? (0) | 2021.11.07 |
---|---|
써니전자, 윤석열보다는 안철수? 주가는 어디로 다시 상승? (0) | 2021.11.06 |
메타버스, 진짜로 전성기 시대 오나? (옵티시스,코세스,선익시스템,에이트원,자이언트스텝) (0) | 2021.06.22 |
최재형 관련주, 이제부터 떡상길만 걷나???(피피아이,오픈베이스,한일단조,이루온) (0) | 2021.06.21 |
쌍방울, 이스타항공 인수 코앞에 왔다?? (0) | 2021.06.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