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사장입니다 :) 오늘 알아볼 기업은 셀바스AI입니다. 조금은 낯선 이름의 기업입니다. 하지만 최근 메타버스 관련주로 주목을 받으며 긴 조정의 기간을 뚫고 높이 상승하는, 주목을 받는 기업입니다.
4거래일 새 30% 이상 급등
음성인식 솔루션 주목메타버스 내 가상인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이 떠오르면서 셀바스AI가 주목받고 있다. 4거래일 새 30% 넘게 급등했다.
8일 셀바스AI는 15.18% 오른 5310원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간 34.09% 급등했다. 셀바스AI는 AI 기술을 활용해 음성인식과 음성합성, 자연어 처리 등의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다.
최근 증권가에서 셀바스AI가 주목받는 건 메타버스 내에서 셀바스AI 음성인식 솔루션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서다. 메타버스 안의 가상 캐릭터와 음성으로 실시간 소통하기 위해서는 AI 기술을 접목한 음성 인식 기술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셀바스AI 관계자는 “최근 한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사와 음성인식 기술을 가상 캐릭터에 접목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했다”며 “메타버스 내에서 댓글로 소통하는 게 아니라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셀바스AI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사에 음성인식 기술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뷰노, 알체라 등 국내 대부분의 AI 기업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셀바스AI는 올 상반기부터 흑자를 내고 있다는 점도 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이다. 올 상반기 매출 196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셀바스AI는 올초부터 음성인식 기술 상용화에 들어갔다. 조서 작성 솔루션인 ‘AI 셀비노트’는 경찰의 조사 내용을 바로 문서화하고 관련 법문까지 찾아주는 서비스다. 올해까지 총 160개 경찰서에 보급됐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대학병원 영상의학과에서 주로 쓰이는 기술이다. 의사가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을 판독한 결과를 말하면 차트에 바로 기입해준다. 이 밖에 셀바스AI의 음성인식 기술은 금융권 콜센터에도 접목되고 있다.
셀바스AI 측은 올해 매출 466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년 실적 추정치는 매출 562억원, 영업이익 101억원이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무인화 시대가 다가오면서 음성인식 솔루션 관련 매출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메타버스 기반의 캐릭터 음성기술 지원 관련 부문은 예상치 못한 실적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음성인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셀바스AI인데요. 무인화 시대뿐만 아니라 최근 메타버스의 시장이 워낙 커가는 중에 있다보니 셀바스AI의 사업가치는 더더욱이 주목받는 중입니다,
셀바스AI의 주봉입니다. 길고 긴 조정의 기간을 거치고 11월초부터 거래량이 조금씩 터지면서 가격이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워낙 주목받는 사업이 각광받는 사업이다보니 거래량이 많이 터지지 않았음에도 여러 매물대를 이겨내고 올라가는 모습입니다.
실적은 정말 답이 없다가 점점 나아지는 방향입니다. 아쉽게도 1분기에는 적자가 나왔지만 2분기부터 다시 흑자전환을 하면서 실적면에서도 기대를 갖게 하는 셀바스AI입니다. 회사 자체가 적자가 워낙 심하다보니 한동안 거래정지도 되었고 상장폐지의 위험에 있던 이 기업이 미래사업의 가장 주목받는 메타버스 관련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실적 또한 좋아지니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 없겠지요. 아직 시가총액또한 1000억대이고 이 사업의 미래성과 주목성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은 상승세의 출발점이라고도 볼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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