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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사장입니다. 오늘 알아볼 기업은 인터파크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오늘 처음으로 10만명 이상이 나오는 날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바이러스함은 갈수록 전염률은 높고 치명률은 낮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길고 길었던 코로나 시대가 끝이 나고 다시금 우리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을 기대하게 됩니다. 자고로 주식의 시장이라하면 선방여이겠죠. 리오프닝 기업을 노려볼 아주 좋은 때라고 생각합니다.
인터파크 주가가 이달 들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흑자 전환과 리오프닝(경제 재개) 기대에 더해 자사주 소각까지 '3중 호재'에 힘입은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인터파크는 전 거래일 대비 0.67% 오른 6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8.65% 급등하기도 했다. 이달 상승률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40.05%에 달한다.
전날 인터파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흑자로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수익 증가와 자회사 손익 개선에 따른 결과라고 인터파크는 밝혔다.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 매각으로 관련 실적이 중단사업 손익으로 분류된 점도 실적 개선의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소각과 현금배당에 나선다는 소식도 주가를 끌어올렸다. 전날 인터파크는 자사주 전량(355만1240주)을 소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전체 주식의 4.37%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도 시행할 계획이다. 배당금 총액은 총 39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인터파크는 "배당 및 자사주 소각 결정은 주주환원 정책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밝혔다.
리오프닝 수혜도 주가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행 등 주력 사업 부문의 정상화가 이뤄지고 있는 영향이다. 인터파크투어가 이달 출시한 태국과 필리핀 여행 패키지는 사전 판매에서 10분 만에 170개 상품이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 부문도 수요 회복이 뚜렷하다. 인터파크가 지난해 판매한 공연 티켓 금액은 2837억원으로 전년 대비 117.7% 증가했다.
먼저는 인터파크 기사를 보면 실적이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실적이 안나오던 와중에 흑자 전환은 매우 중요한 터닝포인트입니다. 이에 더불어 자가소각까지 하며 주주들에게 힘을 실어줬습니다. 3여년동안 여행을 가지 못한 많은 수요들이 코로나가 끝남과 동시에 폭팔적으로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비행주도 좋겠지만 인터파크는 여행 및 공연 등 더 확실한 수요가 분명히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파크의 주봉입니다. 작년 여름에 미친듯한 상승을 보여준 후유증으로 기세가 꺾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2월부터 주봉을 뚫고 60일선을 지지하는 모습입니다. 60일선을 지지선으로 받쳐 올라간다는 것이 이상적인 시나리오입니다. 거래량까지 어느정도는 받쳐주며 상승의 발판을 마련중입니다.
실적은 아시다시피 처참합니다. 하지만 빠질대로 빠졌고 앞으로의 움직임이 기대되기에 지금 가격에 무조건 사야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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