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디즈니와 계약? LG유플러스와 합병?
안녕하세요. 용사장입니다. 오늘의 기업은 LG헬로비전입니다. 저 또한 헬로비전의 대주주의 입장으로써 말씀 드리겠습니다. 토스주식 계좌 개설 이벤트로 받은 1주가 있기 때문에 저도 헬로비전의 대주주 아니겠습니까? 수익률이 뭐 55%니까요 ^^ 주식 어렵지 않습니다. 좋은 주식 골라서 기다리면 오릅니다~ 장난이고요.ㅎㅎ
헬로비전의 실적입니다.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지 안좋은지 말이죠.
시총은 그렇게 싸진 않은거 같습니다. 예상외로 코스피에 상장되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헬로비전은 유선방송 관련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봉입니다. 바닥을 찍다가 6월들어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어느정도 매집을 하고 난 후 바로 상한가를 찍는 모습입니다. 무슨 이슈가 있길래 이 실적도 아리송하고 사업도 그렇게 전망이 좋지 않은 기업이 상한가를 갔을까요? 당연히 화제거리가 있겠죠?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여러가지 이야기거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1) LG유플러스와 합병?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의 합병 가능성은 LG유플러스가 CJ ENM으로부터 CJ헬로비전 지분을 인수할 때부터 꾸준히 제기됐다.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 사업, LG헬로비전의 케이블TV 사업을 따로 운영하는 현재의 방식으로는 시너지 창출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LG유플러스가 내부의 인터넷TV 사업을 분사해 LG헬로비전과 합치는 방식의 사업구조 개편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헬로비전은 기대했던 결합상품, 영업망 공유, 통신 네트워크 활용, 콜센터 비용 절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대했던 LG유플러스와의 시너지가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이 서로 다른 법인이기 때문에 개인정보 공유나 결합상품 활용에 있어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합병 가능성도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LG유플러스와의 합병은 LG헬로비전 주주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옵션으로, 만약 합병이 결정된다면 공개매수나 주식 교환 방식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플러스오와 헬로비전이 아무래도 따로 운영을 하다보니 서로 밀접한 사업을 하는 두 기업이 시너지를 창출하지 못한다는 의견에 합병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 디즈니플러스와의 계약?
디즈니플러스가 최근 IPTV 사업자로 LG유플러스를 낙점하고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 뭐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3)지역채널 컨텐츠 투자 확대?
한편 지역채널 콘텐츠 투자를 연간 400억원으로 확대하고 지역채널 콘텐츠를 혁신한다고 밝히면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LG헬로비전은 올해 유료방송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내년부턴 렌탈, 충전 등 신사업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LG헬로비전은 1995년 3월 종합유선방송법에 의해 설립되어 종합유선방송국 운영사업, 별정통신사업과 부가통신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2019년 12월에 LG유플러스가 동사의 지분을 50% 취득하여 최대주주가 됐다.
LG헬로비전은 종합유선방송사업자로서 전국 23개 권역에 방송설비를 갖추고 PP(Program Provider)가 생산하는 프로그램을 플랫폼과 네트워크를 통해 가입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케이블TV 서비스를 제공한다.
- 이건 기사에 실린 내용이다 보니 조금은 신뢰성을 가질만도 한데, 지역채널 컨텐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함으로 헬로비전 사업이 확대될 수 있다.. 이런 내용입니다.
뭐 여러가지 이슈가 있으면 기업에는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만큼 호재가 많다는 거니까요. 사실 이 정도 이슈가 있고 갈 만한 주식이라면 어떠한 명분을 만들어서라도 가는게 또 주식시장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 정도의 이슈성, 더 올라갈 만한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 기회를 노려봐도 좋을거 같습니다. 저 또한 헬로비전의 주주로써 수익률 100%, 200%까지 노려보겠습니다. 함께 하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