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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GM에 13조 양극재 수주.. 진정한 상승은 이제부터?
용사장
2022. 7. 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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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코케미칼이 GM에 무려 13조가 넘는 금액의 양극재를 수주하게 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포스코케미칼이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 모터스(GM)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추가 수주했다.
포스코케미칼은 GM과 약 13조7696억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광양공장에서 생산한 하이니켈 양극재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 공급하게 된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소재로 리튬, 니켈 등을 원료로 제조한다.
앞서 지난 5월 포스코케미칼은 GM과 캐나다 퀘벡에 설립한 합작사 ‘얼티엄캠’을 통해 연산 3만t 공장에서 생산한 양극재를 2025년부터 8년간 얼티엄셀즈에 공급하는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원료 가격을 기준으로 8조389억원 규모의 계약이다.
이번 공급으로 포스코케미칼이 GM에서 수주한 양극재는 21조8000억원을 넘어서게 됐다. 이를 위해 광양 공장의 연산 6만t, 캐나다 공장의 연산 3만t을 합한 9만t 공급 체제를 운영하게 되며 향후 북미 합작사에 생산라인 증설을 추진해 GM의 전기차 사업 확대와 이에 따른 수주에 대응할 예정이다.
앞으로 양사는 북미 합작사를 중심으로 중간 원료인 전구체 공장 신설, 양극재 공장 증설과 함께 양·음극재에 대한 추가 공급 계약도 체결하는 등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케미칼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3262억원을 투자해 광양공장 내에 연 4만5000t 규모의 양극재용 전구체 생산설비를 증설하기로 했다.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4년 완공이 목표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전구체의 자체 생산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3년동안 13조라는 어마어마한 금액의 수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시장에서도 이 호재 소식과 함께 주가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총이 10조가량되는 포스코케미칼이지만 이런 호재가 터지니 거래량과 함께 10%이상을 가뿐히 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시총에 비해 실적이 조금은 부족한 포스코케미칼이지만 워나가 우량한 기업이기때문에 좋은 자리에서만 들어가면 걱정없는 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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