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전자, 윤석열보다는 안철수? 주가는 어디로 다시 상승?
안녕하세요. 용사장입니다 :) 오늘 알아볼 기업은 써니전자입니다. 써니전자는 안철수 관련 테마주입니다.
써니전자는 송태종 대표이사가 지난 2002년 안랩 경영전략실 이사로 재직한 이력 때문에 대표적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테마주로 꼽힌다.
왜 갑자기 안철수 테마주가 주목을 받냐라는 질문에는 2030의 지지를 받던 홍준표가 국민의힘 경선에서 떨어지고 윤석열 후보자가 국민의 힘 경선에서 승리함으로 이재명,윤석열이 아닌 안철수 후보자가 지지율이 더 올라가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에 금요일 장마감전 급격하게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동안 잠잠하던 거래량은 경선결과 직후에 많은 거래가 터지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윗꼬리를 높게 달고 20일선 근처에서 저항을 받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다음 거래일에 이 20일선을 지지받고 위로 올라갈지 다시 아래로 내려올지 지켜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60일선,120일선을 아래에 지지받고 올라가는 모습은 상당히 긍정적인 모습입니다.
기업실적입니다. 그래도 테마주치고는 나쁘지 않는 실적입니다.
11월 1일에 외국인들이 어마무시하게 물량을 넘기면서10%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렇게 한동안 물량을 넘기다가 5일에는 다시금매수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과연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계속 이어질지, 아니면 바로 다음 거래날에 이 물량들을 바로 넘길지는 미지수입니다.
사실상 경선은 이재명 윤설열의 양자대결이 치뤄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다만 2030의 지지를 꽤나 받고 있던 홍준표 위원이 경쟁에서 밀려나게 되자 2030의 표가 어디를 향할까라는 질문에 주가는 안철수 테마주인 써니전자로 눈을 향했습니다. 과연 이 주목과 기대감이 얼마나 더 주가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러하기에 정치 테마주는 거의 투기와 같죠. 예상하기가 너무 어려운 영역이다보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