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글

꿈에 대해서 문득 생각하게 되는 시간.

용사장 2022. 2. 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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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란 건 뭘까. 당신들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십니까?

 

꿈이라는 것이 어쩌면 어린아이들만의 소유물 같다. 학창 시절에는 꿈과 장래희망을 적는 공간이 있었지만 성인이 된 이후로는 그 단어들을 접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현실이란 벽에서 꿈이란 단어는 한없이 작아진다.

 

그래, 현실. 살아가면서 우리들은 현실 앞에서 타협한다. 내가 꿈꿔오면서 자란 시간들, 하고 싶었던 것들은 그렇게 작아진다. 

 

오늘 나에게 꿈이란 단어가 크게 다가왔다. 그래, 우리는 현실 속에서 살아간다. 당연스럽게도 현실에게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을 내어 주어야 한다. 하지만 전부는 아니어야 한다는 것이다.

 

왜 전부는 아니어야 할까. 그저 그런 사람이 되는거 같다. 적당하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냥 살아가게 된다. 적당히 노력하고 적당히 힘들고 적당히 행복하고. 

 

어쩌면 현실의 벽이 너무 높으면 어떡할까. 정말 간절하게 꿈꾸고 바라보지만 나의 현실은 너무나도 벅차고 눈물이 난다. 그럼에도 이 보잘것없는 현실에서 어떻게 꿈을 바라볼 수 있겠는가. 내일을 생각하면 너무 아득하고 끔찍한 상상인데.

 

그럼에도 우리는, 아니 나는 나아가야 한다. 발전하고 성장하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내가 화살을 쏘면 이미 그 화살은 내가 가한 힘과 방향대로 날아갈 뿐이다. 물론 여러 가지 변수는 있겠지. 바람이 불고 예상치 못한 장애물이 날아올 수도 있다.

 

하지만 이미 화살을 날린 후에는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다. 그러니 우리도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결과를 바라보면 된다. 아무 이유 없는 단순한 열정이 아니다. 내가 바라고 간절한 것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매시간 매 순간들을 보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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