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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타로 자산의 90%가량을 날려 먹었습니다. 게임이나 어떤 운동을 하든 각자의 스타일이 있고 포지션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선수는 공격수로써 본인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하며, 반면 어떤 선수는 수비수로써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인정과 주목을 못 받는 경우도 있죠. 주식도 비슷하다고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저 또한 항상 게임이나 축구할 때 주목받는 포지션이 아니라, 서포터나 탱커, 수비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런 제가 공격적인, 다른 사람들의 심리를 읽어내고 나 또한 냉정하게 승부를 해야하는 스캘핑, 단타 시장에서 살아남는게 어렵네요. 너무 비싼 수업료를 내고서야 깨달았습니다. 후회도 많고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앞으로 정진하겠습니다. 부족한 자금은 알바와 치열하게 살아가면서 복구해보겠습니다.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 가야겠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공부해서 꼭 돌아오겠습니다. 용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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