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범쇠도시3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요즘 영화값도 오르고, 아무래도 예전처럼 편하게 영화관을 방문하기가 어려워졌는데요. 게다가 정말 잘 만든 작품들이 최근에 많이 없었던지라, 많은 분들이 범죄도시3의 개봉을 바라고 계실 텐데요! 아무래도 믿고 볼 수 있는 시리즈인지라 더욱 기대가 큰 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범죄도시3의 손익분기점은 얼마일까요?
마동석 "'범죄도시2' 이렇게 잘될 줄 몰라…'범죄도시3' 손익분기점만 넘길" (인터뷰)
마동석 "'범죄도시2' 이렇게 잘될 줄 몰라…'범죄도시3' 손익분기점만 넘길" (인터뷰), 김소연 기자, H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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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씨가 범죄도시3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했고, 공식적인 수치로는 180만명이 손익분기점이라고 합니다!
'범죄도시3'는 27일 14만2679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분노의 질주:라이드 오어 다이'(14만4448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범죄도시3' 개봉일은 오는 31일이다. 하지만 공동 배급을 맡은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와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27~29일 사흘 간 유료 시사회 명목으로 하루 두 차례 씩 전국 영화관에서 '범죄도시3'를 선보이기로 했다.
여기서 놀라운 점을 꼽자면 아직 개봉을 하기도 전에, 14만명이라는 인원이 범죄도시를 봤다는 점입니다. 31일에 정식 개봉을 함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유료 시사회로 범죄도시를 봤습니다. 이 정도의 관심과 연휴, 문화의 날 등을 생각한다면 500만 이상은 여유롭게 찍을 수 있으며, 어쩌면 1000만 관객도 기대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전형화의 직필] ‘범죄도시3’ 석탄일 연휴 대규모 유료시사…변칙개봉 안해도 1위할 텐데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3’이 석가탄신일 대체 공휴일 연휴에 대규모 유료 시사회를 진행한다. 24일 영화계에 따르면 ‘범죄도시3’은 오는 27일과 28일, 29일 3일 동안 매일 2회차씩 전국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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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시사회를 여는지라, 한 편에서는 마냥 좋지 않은 입장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럴거면 이번 주에 그냥 개봉을 하지? 라는 시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대규모 유료시사회는 변칙 개봉이자 반칙 개봉이다. 정식 개봉에 앞서 기대작이 관객과 먼저 유료로 만나게 되면, 기존 상영작들이 스크린수와 상영회차에 피해를 입어 결과적으로 관객이 줄어든다. 아무리 한국영화 상황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반칙이 당연해져선 안된다.
현재 상영 중인 영화 관계자는 익명을 전제로 “소규모 이벤트성 유료 시사회가 아니라 이렇게 대규모로 진행하는 유료 시사회는 사실상 개봉을 앞당긴 것이나 다름없다”면서 “이렇게 되면 작은 영화들은 더더욱 설 자리가 없다”고 토로했다.
전날 좌석판매율이 무려 78.3%입니다. 이대로 개봉을 한다면, 정말 많은 사람이 볼 거라고 예상됩니다. 지금 볼만한 영화가 딱히 없는 만큼, 영화관에서 영화를 즐기고 싶어하는 분들이 정말 많이 기다리는 영화입니다.
시사회를 즐긴 많은 분들이 어쩌면 1,2보다 재밌다는 의견들이 많으면서, 많은 사람들로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고 있는데요. 과연 범죄도시3가 어느 정도의 흥행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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