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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글

나에게 잠이란 회피의 도구인가.

by 용사장 2021.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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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자도자도 그렇게 개운하다는 생각을 많이 못한다. 오히려 많이 자면 더 게을러지고 잠을 좇게 된다. 조금 자면 피곤하지만 그래도 정신은 깨어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수면시간에 이상하게 집착하는 나는 많이 자는 나의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조금은 자책하게 되고 미워하게 된다. 오늘도 여러가지 마음속에 복잡한 일들이 있으니 어김없이 침대로 나를 설득해 잠을 자게 했다. 알면서도. 

 

 나의 아침을 깨우는게 조금은 어렵다면 주변 환경을 바꿔보자. 억지로라도 환경을 만든다면 그거자체로도 도움이 되긴한다. 노력을 하자. 시도를 해보자. 가만히 앉아서 자책하고 생각만 한다면 변하는건 없다. 끊임없이 나를 리마인드시키고 앞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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